사진=천안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지난 4월 1일, 천안시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1지망 미배정 학생 최소화 및 학부모 민원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지원단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지원단은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 위원, 초등학교 6학년 교사 및 보호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입생 배정에 대한 이해와 홍보를 통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배정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6학년도 천안시 중학교 신입생 배정계획 수립을 앞두고 천안 관내 학교군별 민원 사례를 분석하며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병도 교육장은 “배정지원단 협의회를 통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계획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