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천안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깨끗한 교육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청렴 일터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봄꽃을 심으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은 한순간의 실천이 아니라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오늘 심은 나무처럼 우리 조직에도 청렴 문화가 깊이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최근 산불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자연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를 입은 분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