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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의 시작은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하지만, 동시에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을 느끼는 학생들도 많다. 이에 Wee센터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친구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직접 학교를 찾아가 마음을 어루만지는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집단상담은 학교별 특성과 학생들의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 ▲자신을 이해하고 긍정하는 시간 ▲새로운 친구와 소통하며 관계를 넓히는 활동 ▲신학기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는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전문상담(교)사와 임상심리사가 직접 참여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첫 프로그램이 진행된 서부초등학교에서는 MBTI 성격유형 검사를 기반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관계성을 증진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참여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웃음과 격려로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해 못했던 친구의 행동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전했다.
임광섭 교육장은 "신학기는 학생들에게 설렘과 부담이 공존하는 시기"라며,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2026.09.30(수) 1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