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및 저경력 교사 교육과정 세우기 연수 /사진=홍성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지난 2월 27일에 홍성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학급경영 및 교육과정 세우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급경영 및 교육과정 편성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급 경영 전략 및 교육과정 세우기 실습을 통해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 및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관내 교육과정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하여 학급경영의 다양한 사례 및 노하우와 교육과정 세우기에 필요한 실습 등으로 진행되었다. 참가한 교사들은 학년초 학급경영 전략 및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한 교사교육과정 세우기 방법을 함께 알아보고 고민하였다. 또한, 다양한 전문가 및 선생님들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수업 운영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실현'을 목표로 하였으며, 저경력 교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지원하여 교사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홍성교육지원청 임광섭 교육장은 "누구에게나 처음은 설레고 두렵다. 저경력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와 업무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학교와 선생님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수에 참석한 한 신규교사는 "3월부터 현장에 나가려니, 학급경영 및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급경영 및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홍성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 및 업무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