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가득 겨울계절학교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간 2024 특수교육지원센터 중심 겨울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겨울방학 중 프로그램을 통해 소질과 특기 및 적성 계발을 위하여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 중 신청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유리·도자기공예(유·초등)와 △제과·제빵(중·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리·도자기공예(유·초등)는 모일공방 곽현주 강사가 담당하여 진행하며 제과·제빵(중·고)은 쿠키즈 백수정 강사가 담당하여 진행한다. 두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하여 인근 지역사회 기관을 활용했다.

박동신 교육장은 "계절학교 기간 동안 아이들의 건강을 유의하며 안전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특별히 겨울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와 소통하며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물리적 통합을 넘어 사회적 통합에 이를 수 있도록 다양한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