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 2024 서천마을교육공동체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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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교육지원청, 2024 서천마을교육공동체포럼 개최
- "서천의 미래를 여는 교육의 힘,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변화의 시작"
  • 입력 : 2024. 12.12(목) 18:12
  • 황신민 기자
서천마을교육공동체포럼 /사진=서천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10일 14:00부터 16:30까지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 미래봄에서 '서천마을교육공동체 포럼'을 개최했다.

'학교의 미래가 마을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포럼은 지방소멸위기 서천의 현 주소를 인식하고, 미래사회에 서천지역과 서천교육이 나아갈 바를 진지하게 논의하였다. 먼저 전주교육대학교 이동성교수가 작은학교의 장점과, 작은학교살리기의 다양한 사례에 대해 강연하였다. 두번째 주제발표로 나선 장항초등학교 이동규 교장은 지방소멸위기 서천지역의 현주소에 대해 짚어보고, 지역을 살리고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제언을 하였다. 세 번째 주제발표로 나선 담양 만덕초 정경숙 교감은 지역의 작은학교 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담양군의 실제 사례를 들어 제시하였다. 주제발표가 끝나고 질의응답, 토론시간에는 주민들이 날선 질문과 열띤 제안을 하여, 주민들이 서천지역의 현안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뜨거운지 나타내었다.

이번 포럼은 서천마을교육공동체 성과보고회와도 연계하여 운영하였는데, 포럼장 밖 홀에 서천군청, 마을학교, 마을기반자율학교 등이 부스를 운영하여 1년의 성과를 안내하고 마을 특산물을 선물로 주었다. 또한 1년 동안의 서천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 성과를 14개 배너와 동영상을 통해 전시하여, 서천마을교육의 다양한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 행사에는 서천군청 관계자, 충청남도교육청 장학사, 지역읍면장 회장단, 주민자치회, 서천관내 지역연구소 및 사회단체, 관내 학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 125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교육에 고민하는 자리가 완성되었다.

행사에 참여했던 충남교육청 장학사는 "충청남도 내 지역포럼이 운영되는 지역이 6개에 불과한데, 그 중에서도 지역의 고민을 심도있게 토론하고, 실질적인 해결안을 논의하는 수준높은 포럼이었다"라고 말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