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삽교중, 내실있는 학사운영 3탄! '어린왕자와 떠나는 영어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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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삽교중, 내실있는 학사운영 3탄! '어린왕자와 떠나는 영어수업'
  • 입력 : 2024. 12.05(목) 18:24
  • 황신민 기자
어린왕자와 떠나는 영어수업 /사진=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예산 삽교중학교(교장 김윤숙)는 3학년 학생들의 시험이 끝나고 고등학교 원서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3학년 학생들을 위한 내실있는 학사 운영으로 학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오늘은 3번째로 지난 3일 진행된 영어수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모든 학생들이 우리에게 익숙한 어린왕자 원서를 필사하면서 해석하게 하였다. 그런 후 어린왕자의 번역본을 읽고 자신의 해석과 비교하여 같거나 다른 점을 찾아 발표하게 하였다. 또한 어린왕자가 주는 메시지를 찾고 그 속에서 영어 단어와 주요 영어 구조를 배우도록 하였디.

처음에는 만사 귀찮아 하던 학생들이 어린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푹 빠져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린왕자를 다 한 후 다른 책을 소개해달라는 학생도 있을 정도였다.
송은미 영어교사는 "매년 3학년들은 시험이 끝나고 나면 중학교 생활이 끝난 것처럼 모든 활동에 참여하기 싫어하는데, 그래도 우리 학교 학생들은 어린왕자를 필사, 해석, 비교, 메시지 발표 등의 활동을 잘 따라와 보람있는 시간이었어요."라고 말했다.

1,2학년 학생들의 시험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학교자율특색시간이 운영되어 학년말 자칫 나태해질 수 있는 학교가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