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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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
- 인주초등학교...맞춤형 체험교육 진행
  • 입력 : 2024. 11.28(목) 22:14
  • 황신민 기자
학생들이 머리에 착용하는 화면 기기(헤드형 디스플레이)로 화학사고나 테러 현장을 입체화면(3D) 형태로 재현, 대응 교육 및 훈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금강유역환경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장(직무대리 정명규, 이하 금강환경청)은 28일 인주초등학교(충남 아산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대상 교육은 화학, 금속, 기계, 전기 분야 등 다양한 입주기업으로 인해 화학물질의 취급량이 많고 화학물질 취급차량의 통행도 빈번한 주요 산업단지 인근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화학사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고 발생시 대응 요령 등을 사전에 교육하여 화학사고로 인한 피해가 주변으로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충남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 인근 초등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 충남 예산군 예당일반산업단지 인근 예덕초등학교에 이어 하반기는 28일에 충남 아산시 인주일반산업단지 인근 인주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화학물질의 특성과 주의사항, ▲실험실 사고 사례와 예방 방법, ▲화학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화학물질 개인보호장구와 사고대응 장비 전시 및 체험 등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화학물질안전원과 협업을 통하여 이동형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해 학생들이 가상의 실험실 사고 상황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하여 체험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금강환경청 정명규 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화학사고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화학 사고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체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단지 주변 학교학생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