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삽교중, 미디어 중독 예방을 위한 골든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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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삽교중, 미디어 중독 예방을 위한 골든벨 실시
  • 입력 : 2024. 11.18(월) 16:37
  • 황신민 기자
미디어 중독 예방을 위한 골든벨 /사진제공=예산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예산 삽교중학교(교장 김윤숙)는 지난 15일 5,6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육관에서 학생·학부모 참여 예산 제안 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 중독 예방 골든벨을 실시했다.

11월 8일에는 에코힐링팜 교육연구원의 특강이 있었고, 수업 시간을 이용해 표어 및 포스터 만들기 행사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골든벨은 디지털 디톡스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다.

3번째 문제에서 무더기 탈락자가 나오자 진행자는 각 반을 대표하는 학생이 원하는 교사를 선택해 열정적인 춤을 추면 그 반을 부활시키겠다고 하자, 선생님 쟁탈전이 벌어졌다. 선생님들은 반을 부활시키고자 학생과 함께 열정적인 춤을 추어, 우열을 가리기 힘들게 되자 모두를 부활시켜 학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정답이 발표될 때마다 학생들의 기쁨과 아쉬움의 탄식이 쏟아졌다. '거북목 증후군'을 '거북목 증후근'이라고 적은 학생은 이건 국어시간이 아니니 봐 줘야 한다고 강하게 어필했으나 단어이기때문에 정확하게 적어야 한다는 여론에 밀려 결국 백기를 들고 관중석으로 나갔다.

최후의 1인으로 3학년 한0희 학생이 선정됐고, 한0희 학생이 맞히지 못한 문제는 방청석으로 넘어갔다. 그러나 그 관문을 통과하지는 못했다. 바로 공연성과 특정성을 묻는 어려운 문제였기 때문이었다.

본교는 학생·학부모 참여 예산 제안사업으로 미디어 중독의 심각성을 깨닫고 스스로 미디어를 건강하게 사용하는 자기 통제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