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초, 서산호수공원에 토종 물고기 2,000마리 방생

교육
서산초, 서산호수공원에 토종 물고기 2,000마리 방생
  • 입력 : 2024. 11.05(화) 19:43
  • 황신민 기자
오창규 박사가 우리나라 환경오염의 실태와 환경의 중요성, 토종 물고기와 외래 물고기 등에 대해 설명하고 퀴즈 진행 모습 /사진제공=서산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서산초등학교(교장 도형초)는 지난 4일, 3학년 학생들이 호수공원에 토종 물고기 치어를 방생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서산시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오창규 환경공학 박사를 학교로 초대한 가운데 이루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1시간은 교실에서 오창규 박사가 우리나라 환경오염의 실태와 환경의 중요성, 토종 물고기와 외래 물고기 등에 대해 설명하고 퀴즈를 진행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고,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과 수업 내용에 대해 많은 질문을 쏟아내며 관심을 보였다.
이날 학생들이 방생한 치어는 2,000마리에 방생 /사진제공=서산교육지원청

수업 후에는 강사와 모두가 호수공원으로 이동했다. 저마다 토종 물고기 미꾸라지를 한 봉지씩 받아 방생하였다. 학생들은 "미꾸라지야, 잘 살아!"하며 호수공원에서 미꾸라지가 물을 깨끗이 하고 잘 살기를 기원했다. 이날 학생들이 방생한 치어는 2,000마리에 이른다.

도형초 교장은 "지금 환경교육은 매우 긴급한 문제이다.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환경보호에 더욱 관심을 갖고 스스로 할 일을 찾아 실천하는 사람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지구를 살리는 새로운 환경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