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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는 1992년 작은 시골 마을에서 란제리와 성인용품을 방문 판매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배우 김소연,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주연을 맡아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논산 양촌면 일대에 오픈세트를 조성하여 촬영했다. 논산은 작중 주인공들이 사는 마을인 ‘금제군’으로 등장하는데, 과거 1990년대 분위기를 완벽히 재현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충남 논산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파친코>를 촬영한 선샤인랜드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촬영지인 온빛자연휴양림, 영화 <탈주> 촬영지 옥녀봉 등 촬영하기 좋은 다양한 장소가 있어 영화‧드라마 산업 관계자들로부터 촬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선정된 8개 작품 중 3개의 작품이 논산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정숙한 세일즈>가 지원받은 진흥원 ‘2024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이상 촬영 시, 도내 소비 금액의 3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폭군>, <연인>, <국민사형투표>등 총 12개 작품이 지원받아 촬영했으며, 올해는 <정숙한 세일즈>를 포함해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와 이번 달 21일 공개 예정인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등이 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진흥원 관계자는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콘텐츠 촬영유치를 통해 충남의 지역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촬영팀이 제작비 일부를 도내에서 소비하기 때문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충남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K-콘텐츠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2026.09.30(수) 1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