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이월초등학교, 충북 탄소중립 시험인증 산업단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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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이월초등학교, 충북 탄소중립 시험인증 산업단지 견학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 연구원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방문
  • 입력 : 2024. 10.17(목) 17:50
  • 황신민 기자
진천이월초등학교, 충북 탄소중립 시험인증 산업단지 견학 /사진=진천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진천 이월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10월 14일, 음성군 충북 탄소중립 시험인증 산업단지를 방문해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에게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신재생에너지 견학 코스에서 두 가지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첫 번째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 연구원]을 방문해 태양열 에너지의 원리와 그 활용 방법에 대해 배웠다.

이 연구원에서는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한 다양한 실험과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친환경 제품이 KCL 마크 인증을 받기 위한 시험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태양열을 통해 전기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실습하며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생들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이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가축분뇨가 깨끗하게 처리되어 바이오가스 등으로 재활용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며, 자원 순환과 재생에너지 생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 시설은 지역 농업과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탄소 저감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담당교사 손주영은 "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와 환경 보호에 대해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월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부회장 손예아 학생은 "태양열로 전기를 만드는 과정이 신기했고, 가축분뇨가 에너지로 다시 쓰이는 것이 놀라웠다"며 "앞으로는 에너지를 아끼고 환경을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월초등학교의 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과제인 환경과 에너지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