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 제1회 서천마을교육공동체포럼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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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교육지원청, 제1회 서천마을교육공동체포럼 성황리에 개최
- 미래교육과 마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논의 자리
  • 입력 : 2024. 10.15(화) 17:18
  • 황신민 기자
서천마을교육공동체 포럼 /사진제공=서천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11일 제1회 서천마을교육공동체포럼을 서천마을교육공동체포럼협의회 주관으로 봄의마을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래 없는 미래교육, 아이 없는 학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천마을교육공동체포럼은 지역 내 교육에 관심 있는 민간, 공공, 학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약 40여 명의 주민과 관계자가 참여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포럼의 발제를 맡은 이동규 장항초등학교 교장은 "마을과 학교가 분리되어서는 아이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어렵다"며, "마을교육공동체가 중심이 되어야만 학교 교육의 질적 향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위기의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해 지금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학부모, 공공기관 관계자, 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서천 지역의 교육 현실에 대한 다각적인 시각이 공유되었다.

토론자로 나선 이온숙 서천군청 과장은 "서천군도 지역 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마을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서천 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