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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악회는 진천여중 학생들의 음악적 소양 증진과 감수성 발달을 목표로 전문 연주단체의 협조를 받거나 자체 행사로 개최하고
있는‘함께하는 음악회’행사다.
금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음악적 교류를 확대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진천군 이월면 소재 지역 기업이자 중견 기업인 ㈜면사랑(대표 정세장)에서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음악회는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는 ㈜면사랑이 후원하는 '신진 유망 연주자 2기'에 선발된 피아니스트 전세윤(2022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쿠르 4위),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2023 몬트리올 국제콩쿠르 2위), 첼리스트 정우찬(2023 파울로 국제콩쿠르 4위)이 연주했다.
공연은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제2번 다단조, Op. 66 4악장을 시작으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BWV.1007 프렐류드, 쇼팽의 에튀드 op.10 no.12 혁명,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2번 및 5번 등 다양한 클래식 작품으로 구성됐다.
연주자들의 탁월한 기량이 돋보인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연주자들이 진천여중 오케스트라 단원 20명과 직접 만나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음악적 조언을 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에 참석한 진천여중 오케스트라 단원 장지우 학생은 “연습 과정에서 궁금했던 점들을 직접 물어볼 수 있어 좋았고 음악에 대한 목표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사에 앞서 진천여중 교장실에서는‘㈜면사랑(대표 정세장)’으로부터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받는 기탁식이 진행되었다.
㈜면사랑에서는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오며 특히 문화예술분야에 대해 깊은 공감과 열정을 가지고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진천여중을 비롯 각 급 학교에 이를 위한 학교발전기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면사랑 정세장 대표는 “이번 신진 유망 연주자의 음악회와 진천 지역 청소년들의 만남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예술적 꿈과 열정을 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우리 회사는 음악을 통해 미래 K-클래식 유망주들과 청소년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2026.09.30(수) 1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