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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부여군에서 추진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에 초청된 다마나고교 마칭밴드 학생 및 인솔자 70여 명은 이날 서산중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MOU 체결 및 양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교류 행사를 진행하였다. 충청남도는 일본 구마모토현과 198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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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다마나고교 마칭밴드와 서산중앙고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 및 합동 공연, 서산중앙고 학생들이 운영하는 문화 체험 부스, 서산중앙고 교정 투어, 서산중앙고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 교류가 진행되었다. 특히 서산중앙고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문화 체험 행사에서는 '우리 학교를 소개합니다'라는 부제로 K-푸드(닭강정, 소떡소떡)와 K-음료, 민속놀이(K-놀이), 만들기 체험(자개 책갈피, 수분크림, 한글 엽서) 등을 진행하여, 다마나고교 학생들이 한국과 충청남도의 독특한 맛과 멋의 매력을 서산중앙고 학생들과 함께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서산중앙고등학교 김교학 교장은 "이번 교류가 양교 학생들이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소통 능력을 키워 주체적으로 행복한 삶을 디자인하는 세계 시민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중앙고와 다마나고교는 지난 9월 29일 부여 백제문화제에서도 합동 공연을 펼쳐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축제의 즐거움과 한·일 고교생의 합동 공연이라는 뜻깊은 감동을 함께 선사하여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충청남도 서산시에 소재한 서산중앙고등학교는 112,586㎡의 넓은 대지 위에 일반계열 6개 학급과 농생명 산업계열 학과 4개 학급이 개설되어 고교학점제 시대 최적의 학교로 지역 중학생 및 보호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내가 먼저 웃으며 인사합시다"를 슬로건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문화·예술·체육활동을 통하여 함께 배우고 삶을 가꾸는 행복 교육을 전개하여 삶의 주체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 시민을 양성하는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신민 기자 tlaldjf@naver.com
2026.09.30(수) 1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