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7일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Wee(위) 런치 카페‘상담 체험의 날’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Wee센터를 홍보하고, 또래관계 증진과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조기 발견하여 상담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Wee(위)런치카페는 학생들이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코너를 체험했다. 심리검사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느끼는 스트레스 정도를 검사하여 현재 나의 심리상태를 파악했고,‘나에게 힘을 주는 말’코너에서는 좋은 말 토너먼트를 통해 뽑은 문구를 적어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었다.‘스트레스 날리기’코너에서는 신발을 던져 목표물에 도달한 학생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여 호응이 높았다. 포토존 코너도 마련되어 개성있는 장신구를 착용하고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모두 즐겁게 상담 체험을 하고, 간식을 나누며 Wee센터와 Wee클래스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Wee(위)런치카페는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만의 독특한 홍보 프로그램으로 고덕중, 대흥중·고등학교, 덕산중학교, 예산중학교, 예산고등학교에 이어 6번째로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여러 학교를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