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대표 축제, '서산시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 개최'홍보 포스터

[코리아인경제신문/서산] 류제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삼길포축제위원회(김광희.홍혜숙 공동위원장 )가 주관하는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시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 개최'축제운영에 관해 논의 김광희. 홍혜숙(화곡3리 이장) 공동 위원장 [사진=서산시언론인협회]

시에 따르면 삼길포우럭축제는 바다와 수산물을 주제로 여름철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 개최'마을 주민과 대책회의 [사진=서산시언론인협회]

축제 기간중 신선한 우럭회 시식과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맨손 붕장어 잡기, 독살 체험,치어 방류 체험 등 양지원,조은새,박서진이 출연하며 대산읍민 가요제가 25일 일요일 19시에 본선이 우럭축제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푸짐한 먹거리와 다양한 공연등 경관이 튀어난 삼길포항 앞바다를 배경으로 불꽃축제도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HD현대오일뱅크, 씨택, 롯데케미칼, LG화학, KCC,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 롯데케미칼, LG화학 등 기업들과 대산농협, 서산수협, MG대산새마을금고, 신대산신협, 대산읍발전협의회, 화곡어촌계, 화곡3리마을회 등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광희.홍혜숙 삼길포축제위원회 공동 위원장은 “매년 찾아주는 시민분들과 관광객분들의 성원으로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그동안 경험과 정성으로 손님 맞이할 마음에 준비가 �榮摸� 삼길포항에서 싱싱하고 맛있는 우럭을 맛보고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길포우럭축제는 2019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철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