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문성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당진시 신평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코리아인경제신문/천안] 류제석 기자 = 천안시 문성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만)가 지난 17일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 우수기관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등 40여 명은 당진시 신평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운영 전반과 주요 사업,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만 회장은 “이번 선진지견학을 계기로 올해 주민자치회 사업의 보완점을 찾고 내년에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문성동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