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개 종목에 도내 8개 농업계 고교 학생 3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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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개 종목에 도내 8개 농업계 고교 학생 300여 명 참가
- 경연종목 곳곳서 우수한 연구수준과 과제 이행 능력 보여줘
-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스마트 인재 양성 박차
- 2023 충남영농학생축제(FFK 전진대회)
  • 입력 : 2023. 05.23(화) 00:36
  • 류제석 기자
[사진제공=충남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금) 공주생명과학고에서 영농학생회원, 지도교사, 충남교육청 관계자, 내․외빈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충남영농학생축제(FFK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충남교육청]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스마트한 인재 양성의 주역, 충남FFK’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충남 도내 농업계특성화고등학교 8개 학교, 300여 명의 학생들이 ▲과제이수발표 ▲전공경진 ▲실무능력경진 ▲FFK골든벨 ▲글로벌리더십경진 등 20개 종목에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사진제공=충남교육청]

경연장 곳곳에서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과제이수발표 분야인 경영․연구과제, 농생명 창업 아이템, 농산물마케팅 등의 경연 종목에서는 실생활과 접목된 다양한 주제가 발표돼 학생들의 우수한 연구 수준과 과제 이행 능력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외국어 소통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도입된 글로벌 리더십 경진분야는 해를 더할수록 참가자들의 영어표현능력이 한층 향상돼 가고 있다는 심사평이 있었다.
[사진제공=충남교육청]

‘식육처리 방과후 수업과 연계한 NCS 축산식품가공 수업이 전공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농업교사현장연구대회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한 공주생명과학고 장미옥 교사는 “충남농업교과연구회 교사학습공동체가 함께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농업의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대회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대회 현장에 방문한 김일수 부교육감은 “최근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로 인해 인류에게 새로운 식량 위기가 닥치고 있는 가운데, 농업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이제는 교육이 정책과 사회변화를 이끌어내는 시대이며, 그 중심에 충남의 농업교육이 있다는 자긍심을 갖자”고 말했다. 또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농업계 고교가 농업의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재적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제석 기자 yyjjss308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