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제석 기자]

[코리아인경제신문/서산] 류제석 기자 = 비영리법인 문화나눔 서산(회장 박상모)은 25일 오후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서산시 아동·청소년 신학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이완섭 시장, 조동식·이정수 시의원을 비롯한 이용국 충남도의원, 아동 및 청소년,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학기 페스티벌은 ▲국민의례 ▲재단소개 동영상 ▲특별공연 ▲환영사 ▲축사 ▲아동 및 청소년 공연, 경품권 추첨 ▲상장수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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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자존최강 꼬북칩(이찬희 외 5명)' , '청율(홍서은 외 2명)' , '이화무용아카데미(김민경 외 2명)' 등 23개 팀이 열띤 경합을 벌여 참석한 아동·청소년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문화나눔 서산은 '더 가까이 즐기는 문화예술' , '모두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 '모두의 문화도시 서산'의 비젼과 얄질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여, 서산시민의 참여를 확산하고 문화적 삶의 질과 시의 문화역량 증진에 기여를 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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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으로 △문화예술향유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지원 △문화예술축제 등을 담당하고 있다.

박상모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1회 아동·청소년 신학기 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아동청소년들이 적게 오면 어떻하나 걱정을 했는데, 많이 와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아울러 이번 행사에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 는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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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 회장은 "제1회 신학기 페스티벌인 만큼 아동·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뽐내시길 바라며,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도 해결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이완섭 시장은 축사에서 "제1회 아동·청소년 신학기 페스티벌에 23개 팀이 출전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 며 "항상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길 기원한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