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천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12월 말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기초학력, 교과 캠프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은 서천관내 초등학교 16교, 중학교 7교, 고등학교 5교에서 방학 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학력, 교과, 스포츠, 돌봄, 영어, 코딩 캠프 등 다양한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천교육지원청에서는 겨울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교를 방문하여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학생들의 호응과 만족도, 학생 안전을 점검했다.

또, 교직원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배움자리 시간을 가졌다.

방학 중 스키캠프에 참여한 비인초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은 공부뿐만아니라 스키장에서 스키를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며 “내년 방학에도 스키를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관 교육장은 “학생들이 꿈과 소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배움이 즐거운 학생의 모습이 느껴지며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이 행복한 방학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