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예산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지난해 12월말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기초학력·교과캠프 현장방문 및 의견 수렴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 및 의견 수렴은 겨울방학 중 기초학력이나 교과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관내 초·중고 34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 관리, 기초학력 및 교과캠프 운영 애로사항 수렴, 캠프 운영 교사 격려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사진제공=예산교육지원청]

겨울방학 중 실시되고 있는 학교별 기초학력 및 교과캠프는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수렴을 통해 활동과 참여 중심의 217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1,181명의 학생이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문추인 교육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초학력 및 교과캠프 활동 등을 통해 학력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과 열정을 가지고 지도하는 교사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산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을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끌어올려 교육수요자들에게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내실 있는 캠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