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사진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이영진)은 지난 1월 9일(월)부터 충남북부권역(천안·아산·공주)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64개 기관에 대하여 연극놀이, 과학실험, 표현예술심리치료난타 등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3월경에 지원을 시작했던 것보다 2개월 앞당긴 것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통하여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북부권역(천안 ․ 아산 ․공주) 등 64개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에서 희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2023년 11월말까지 40회 이내로 지원한다.

이영진 평생교육원장은 코로나19 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지원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하고 창의·감성적 프로그램 운영으로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슬기로운 배움터 평생교육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