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천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은 12일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서천 학생 육상부 동계전지훈련장을 방문하여 훈련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전라남도 해남 우슬경기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육상부 동계전지훈련은 서천 관내 학생선수 16명과 운동부지도자 및 지도교사 3명 등 총 19명이 참가해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일부터 시작한 동계전지훈련은 15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전지훈련 이후에도 상시훈련과 대회출전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훈련에 참가한 한 학생선수는 “이번 해남에서의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훈련에 최선을 다하여 올해 반드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입상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