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여중에서 퍼스널 컬러 진단 활용 '호감가는 이미지 메이킹 클래스' 교실 운영 [사진제공=예산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건강한 방학생활을 위해 10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초, 중 72명 대상으로 “겨울방학에 머하니?”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가정 외 돌봄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학생 방임을 예방하고 학생의 심리·정서적인 면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여중 및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프라모델 미니카 과학교실 [사진제공=예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중점학교 예산여중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 활용 ⌜호감가는 이미지 메이킹 클래스⌟교실을 운영하고 청소년수련관에서는 ▲프라모델 미니카 과학교실 ▲아이패드 드로잉 ▲달콤한 베이킹 교실을 운영한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은“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이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면서 즐겁고 알찬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예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학교,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으며, 관내 학생들의 사례발굴 및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