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샘 운영 [사진제공=보령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지난 27일 보령교육지원청에서 대학생 13명을 대상으로 2022 겨울방학 대학생 보배샘 위촉식을 가졌다.

‘대학생 보배샘’은 2020학년도부터 계속 운영하고 있는 교육회복 사업으로, 방학 동안 고향을 찾은 대학생들이 초등학교 교과보충·기초학력 캠프의 강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학년도 겨울방학 대학생 보배샘 운영을 위해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13명의 대학생을 강사로 위촉하고 사전연수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에 위촉된 대학생 보배샘은 2023년 1월 2일(월)부터 2월 10일(금)에 걸쳐 6개의 초등학교에서 국어, 수학, 영어 등의 교과보충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화 교육장은 “겨울방학 동안 운영되는 보령교육지원청의 대학생 보배샘 지원으로 학교의 방학 중 학력 캠프가 내실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 19를 예방하면서 학력 캠프에 참여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