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예산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충남 보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인순)은 12월 2일 유치원 만 3~5세 유아 56명을 대상으로 『성문화센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소중한 성(性), 행복한 성(性)을 위한 놀이터 성문화센터에서 나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자 실시됐다.

먼저 홍성 성문화센터가 개발한 양성평등 ‘어린이 그림자극’을 통하여 나는 나대로 소중하고 사랑받을만한 가치가 있음을 경험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체험관에서‘우주속의 나’, ‘생명의 탄생’, ‘탄생의 축복’을 경험하며 오감으로 자궁속의 아기 되어보기, 태동 느껴보기, 신생아 아기 인형 안아보기를 체험했다.

보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은“나를 태어나게 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해요.” “우리는 모두 소중해요.” “나는 여자라서 행복하고, 너는 남자라서 행복한거야.”와 같은 소감을 전했다.

보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최인순 원장은 “성문화센터 체험 학습을 통해 생명은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오감으로 경험하여 자신을 소중히 아껴주고, 타인도 아끼고 배려하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