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노트 우수학생에 대한 시상 [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은 11월 11일 예산상상톡 환경노트 우수학생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관련 기관인 환경문화시민연대 예산군협의회(회장 김정민) 연계하여 환경노트 쓰기를 통한 환경 실천 생활화를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했으며, 총 12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이중 우수학생 10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지급했다.

'환경노트(환경일기) 쓰기'는 미래의 환경지킴이로서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환경사랑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으로 온실가스 발생 줄이기, 에너지 절약 등 범지구적 환경문제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산교육지원청 문추인교육장은 "환경노트(일기쓰기) 쓰기는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학생들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구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성공적인 환경교육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