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청양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인) 학부모지원센터는 지난 29일(토)에 모덕사와 우산성에서 예산지역 학부모와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동네방네 마을 속으로’ 체험을 진행했다.

‘동네방네 마을 속으로’ 사업은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한 충남의 특색사업으로 타 지역을 방문하여 그 지역의 역사문화 등 주제에 따른 체험과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청양군청 생생문화제 사업과 연계하여 ▲모덕사 탐방 ▲창작극 관람 후, 우산성 활터에서 ▲새 집 만들기 ▲ 밧줄 체험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예산 학부모는 “청양의 역사인물인 면암 최익현선생에 대해 알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가을과 멋지게 어우러진 모덕사에서의 시간은 잊지 못 할 것 같다. 또한 우산성에서의 새 집만들기를 통해 동물을 보호하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했다.

청양학부모지원센터는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생활 속 환경보전과 학교 교육과정이 어우러진 실천중심의 환경생태교육을 진행하도록 노력과 관심을 지속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