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예산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꿈과 끼로 내일을 가꾸어 가는 행복교육 충남 예산 신양초등학교(교장 김성자) 전교생(43명)과 공주시 충남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행복한 작은 음악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충남교향악단의 관악파트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플롯트, 오보에, 트럼본, 바순, 클라리넷과 타악기 드럼이 어울어져 가을을 향기를 더 깊게 느낄 수 있는 연주회였다.

연주곡은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음악 여인의 향기 OST곡과 미션의 오보에 연주등 학생들이 잘 알고 있고 익숙한 곡으로 가슴을 울리는 연주로 감동을 더했다.

8개의 연주곡을 들으면서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에 한층 더 쉽게 다가간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즐겁고 흥겨웠던 시간이 지나고 학생들과 연주자들은 다음에 또 좋은 공연으로 찾아올 것을 기약했다.

신양초등학교에서는 1인 3악기 특색교육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통해 음악적 감수성과 문화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아름다운 악기들의 소리와 다양한 클래식 음악의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클래식 음악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