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축제 활동하는 모습 [서산시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서산] 류제석 기자 =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지난 22일 해미천 잔디밭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250명이 참여한 ‘제6회 청소년 문화축제 Drean Plus+ 「해미랜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6회를 맞는 청소년 문화축제는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어린이, 청소년,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에서 유일한 청소년 축제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댄스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환경존, 체험존, 놀이존, 할로윈존의 4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추억의 뽑기, 복고 교복 체험, 캘리 엽서 쓰기, 할로윈 포토존, 업사이클 체험, 환경 작품 전시 등 총 11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펼치는 문화축제를 보면서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세대 간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축제 운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