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현섭), 충남중등미술교과교육협회(회장 김병춘)은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 야외광장에서 충남 중등 사제동행 미술축제를 개최하였다.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현섭), 충남중등미술교과교육협회(회장 김병춘)은 11일 오후 2시,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 야외광장에서 충남 중등 사제동행 미술축제를 개최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전시로 대체했던 미술축제는 ‘다시 일상 속으로! 「색과 형이 만나다」’라는 부제로 2년만에 대면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천안월봉중학교 현악팀이 개막식 전‘캐리비안의 해적’을 연주하여 본 행사를 축하하였고, 충청남도 소재 각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하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충남 사제동행 미술 축제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사제동행 미술작품전과 동아리 협동작품전, 미술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사제동행 작품전에는 교원 작품 20여점, 2022학년도 충남교육청 주최 학생미술실기대회 우수작 60여점이 전시되며 협동작품전에서는 미술 수업 산출물 11점과 동아리 활동작품 9점이 전시되고 있다. 미술체험부스는 가죽공예, 비즈공예, 양초공예, 페이스페인팅 등 총 6개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총 400여명의 교사와 학생이 참여했다.

미술 축제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이루어지며, 위치는 천안에 위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3층 갤러리[:온] 전시실 및 대공연장 야외광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