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당진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충남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학교지원센터는 11일 31명의 당진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미이수자와 전입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당진의 모든 교직원이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이수하여 응급 상황 시 구성원의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소수를 대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실습교육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긴급한 상황에서 대처하는 올바른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값진 시간으로 현장의 호응이 높았다.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은 이번 1차 교육에 이어 11월 14일, 11월 21일 추가로 2회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보건교사 미배치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김희숙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의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은 학교 현장에 꼭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해당 교육을 통해 학교가 더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당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지속적인 현장 맞춤형 지원으로 현장의 업무를 경감하여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