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예산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충남 예산 임성중학교(교장 이보현)에서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576돌 한글날 기념으로 한글주간을 운영했다.

사진을 찍어서 시를 짓는 사진 시 쓰기, 자신이 좋아하는 시를 골라 시화 만들기, 한글 글자 도안, ‘세종대왕’, ‘훈민정음’ 글자로 4행시 짓기를 했다.

시화는 작품을 모아 벽면에 전시할 계획이고 사진 시는 사진 시집으로 엮어 2022학년도 임성중 디카시집 No.3로 제작할 예정이다.

한글 글자 도안은 학생들 전체 작품을 교내 전시하여 학생들이 만든 작품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576돌 한글날에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한글의 우수성을 알고 우리 글에 대한 사랑을 한층 더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