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홍성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진익)은 10월 7일(금) 멘토-멘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바로알기 역사문화 탐방 및 체험 연수를 가졌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공직사회에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서 선배 공무원과 9급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 간에 멘토-멘티 그룹을 지정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수는 우리고장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홍성군 갈산면과 결성면에 위치한 역사유적지인 김좌진 생가와 한용운 생가를 방문하여 홍주의 얼을 계승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광천읍에 소재한 덕명학습장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냄비받침 만들기와 머그컵 디자인하기 등의 수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진익 교육장은 “그동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잘 버텨준 새내기들이 공무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통해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