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서산시청]

[코리아인경제신문/서산] 류제석 기자 = 서산시 동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영수) 및 도란도란 봉사단 30여 명은 도란도란 빨래터 봉사의 발전을 위해 벤치마킹에 나섰다.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및 봉사자들은 단양군 영춘면에 소재하고 있는 행복나눔빨래방에 방문하여 빨래 봉사에 대한 노하우, 운영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여 상호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수 동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비록 영춘면의 행복나눔빨래방이 개소한지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으로 운영이 잘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1동 도란도란 빨래터는 취약계층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빨랫감을 수거하여 이불빨래 및 건조를 시킨 후 오후에 직접 배달해드리며 안부를 묻는 봉사활동을 2020년 10월부터 시작하여 올해 2주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