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예산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2년 2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8월 29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한 “우리가 희망이다!”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했다.

“우리가 희망이다!” 이벤트는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의 SNS 운영 활성화와 함께 Wee센터의 상담주간 홍보활동으로 기획됐다.

QR코드 링크를 통해 연결된 이벤트 화면에서 ‘우울할 때 힘이 되는 한마디’를 남기면 참여가 되는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포함해 총 15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이 증정됐고, 응모된 ‘우울할 때 힘이 되는 한마디’를 예산교육지원청 본관에 전시하여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은 3명에게 치킨 세트가 선물로 증정됐다.

보성초등학교 인유빈 학생이 쓴 “그럴 수도 있어~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와 ‘말없이 꼭 안아주고 토닥여주며 지지해 줄 때’라고 적은 김병직 예산꿈빛학교 교사, “충분히 잘하고 있어~ 힘들면 그만해도 돼”를 적은 용동초등학교 유나은 학생이 많은 스티커를 받아 치킨 세트에 선정됐다.

김종하 교육과장은 “SNS 를 활용한 홍보가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이 Wee센터에 쉽게 접근하는 좋은 통로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Wee센터의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홍보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