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는 29일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몽산포 해수욕장을 찾아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류제석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김민규, 이하 서산·태안지사)는 29일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몽산포 해수욕장을 찾아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서산·태안지사는 이날 해양쓰레기 증가에 대응해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농어촌 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올해 3월 국립공원공단과 MOU를 체결하고 '몽산포 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지정, 정화 활동을 3회째 추진했다.

이날 서산·태안지사 직원들은 몽산포 해변과 캠핑장 주변에 놓인 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해변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산·태안지사는 앞으로도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