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대회 [사진제공=보령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당진시에서 개최하는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당진시종합경기장에 방문했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9명), 배드민턴(5명), e스포츠(5명), 탁구(4명), 축구(6명), 볼링(4명) 역도(1명), 파크골프(1명) 8종목 총35명의 선수가 출전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보령교육지원청은 보령선수단 학생들을 방문해 간식을 나눠주고 격려하였고 학생들은 필승 결의와 선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화 교육장은 "우리 선수들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대회를 준비하고 결실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학생들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도해주신 담당교사, 종목별 감독, 코치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보령 체육 선수들이 도전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