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청양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합천초등학교(교장 최점미)는 학생주도형 꿈빛동아리(6개 동아리, 3-6학년 무학년제 운영) 현장체험 학습을 13일 각 동아리별로 실시했다.

이번 생생체험학습은 학생들이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동아리별 심화활동을 하는 맞춤 현장체험학습이라 뜻깊다.

축구동아리는 대전 신세계백화점의 스포츠 몬스터에서 스포츠 체험, 메타박스 및 로블록스 동아리는 대전 신세계 백화점의 넥스페리움에서 로봇체험 및 과학 실험, 소품만들기 동아리는 대전 은행동 일대에서 쥬얼리 제작 등 도시문화 속 동아리 심화활동을 하고, 비행동아리는 공주 경비행장에서 경비행기 체험, 요리 동아리는 청양 일대 앵화당 및 레스토랑 휴식에서 떡만들기 및 요리체험 등을 실시하여 전문가를 통해 진로탐색에 한발짝 나아가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동아리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선택한 동아리에서 평소 하고 싶었던 체험을 하게 되어 즐겁고 보람된 하루였다.”라고 입을 모았고 최점미 교장은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소질과 잠재력을 찾아 미래 진로 탐색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언제나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