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강사가 ‘2022 충남 문해교사 대상’ 에서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현섭, 이하 학생교육문화원)의 성인문해교육프로그램 초등학력인정 과정 3단계 김정희 강사가 ‘2022 충남 문해교사 대상’에서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김정희 강사는 2007년 3월, 학생교육문화원 문해교육 자원 봉사자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어르신들의 문해 교육을 위해 강사로서 16년째 헌신하고 있다.
또 온화하고 훌륭한 성품을 가진 교원으로서, 타 교원 및 학습자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9월 2일 충청남도교육청 접견실에서 ‘2022년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및 충남 문해교사 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정희 강사는 "제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시니 감사하다. 앞으로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수업에 매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학생교육문화원은 학력 취득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충청남도교육감 지정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chsl.c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