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시니어칼리지 변화전문가과정 포스터 [사진=CTN 김영희 객원기자]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류제석 기자 =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25년이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1,000만 명이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평생교육의 시대가 되었음을 시사한다.

이에 발맞춰 아세아항공전문학교 부설기관인 아세아평생교육원 박지연 원장은 '액티브시니어칼리지 변화전문가과정'을 개설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강사 18人과 함께 9월 21일 개강한다. 통상적으로 액티브시니어는 55~75세 사이 인구를 지칭하나 굳이 나이에 경계를 두지 않는다.

백세 시대에 은퇴 후에도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할 시니어들에게 전문성을 키운다는 건 평생 공부 차원에서도 중요하다.

건강한 삶이란 심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건강까지 균형을 이룰 때 가능해진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내삶의 철학에 전문성이라는 새로움을 더한다면 자기만의 진로 로드맵이 확고해질 것이다.

장수시대에 여생을 보낼 뜻깊고 보람있는 일의 시작은 바로 지금을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있다.

'액티브시니어칼리지 변화전문가과정'은 전문 코치, 심리분석 전문가, 창직 전문가, 전문 강사 등을 꿈꾸는 퇴직자, 퇴직 예정자들을 위한 전문성 코스다.

나도 변화하고 다른 사람도 변화시킬 프로그램에 참여해 멋지게 살 인생 후반전을 만들 시니어들의 관심 분야다.

이번 교육에 함께 하는 곳은 대한민국 최고의 코칭전문교육기관인 (사)한국코치협회, 미래직업을 선도하는 (사)창직교육협회,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을 책임지는 (사)출산육아교육협회 및 디지털책쓰기 전문교육기관인 디지털책쓰기코칭협회다.

하나의 프로그램에 각 분야 18人의 대한민국 최고 명강사가 협력하는 교육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여러 면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점에서 기대 또한 크다.

이 과정 수료 후에는 자신에게 맞는 심화과정을 통해 '전문코치'나 '심리분석전문가', '창직전문가', '소통전문가', '정신건강관리전문가', '육체건강관리 전문가', '디지털작가' 등 전문가로서의 사회활동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환경에 자기 주도적 삶을 살려는 '액티브시니어'들에게 황금티켓 마련의 기회이기도 하다.

교육과정이 끝난 후, 액티브시니어칼리지 수료증 수여/ 아세아평생교육원 우선 강사선정/ PPT강의자료 50개와 강의에 도움될 도서요약 50편이 저장된 USB가 증정되고, 심리분석사/ 소통전문가 민간자격증도 발급(발급비 별도)된다. 또한 교육 중 코칭전문가에게 무료코칭상담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교육 일정은 오는 21일~12월 2일까지이며 매주 수, 금 오후 13~17시(1일 4시간,총 88시간)이다.

교육 장소는 아세아평생교육원 501호. 모집 인원은 20명(최소 개강 인원 15명)이다. 문의처는 아세아평생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