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석문면사무소 앞에서 『빛드림 선물상자』 전달식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당진발전본부]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류제석 기자 =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1일(목) 석문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당진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빛드림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바.

이날 전달식에는 황영호 당진발전본부 환경대외협력실장, 배문국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신당진지부장,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인태환 석문면장 등이 참석했다.

‘빛드림 선물꾸러미’는 당진 해나루 쌀, 서리태, 사과 등의 지역농산물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선물 키트로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당진발전본부가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1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재)당진시복지재단이 주관해 시행한다.

이번 선물꾸러미 수혜대상은 관내 사회복지관과 면사무소를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 총 200가구로, 금주 내 해당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당진발전본부 관계자는 “빛드림 선물상자를 받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라면서 “연말연시에도 추가로 지원대상을 선정해 빛드림 선물상자를 전달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설, 추석 명절 등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