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청양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청양 청남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컴퓨터 방과후학교에 참여한 4-6학년 13명 학생은 ITQ시험에 전원 합격하여 평생 자격인 정보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얻었다.

2021년부터 실시한 컴퓨터 자격증반은 청남초의 특색으로 ‘한글, PPT, 엑셀’ 3종에 집중 지도로 졸업전까지 전원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지도하고 있다.

이번 자격증 시험을 위해 학기 중은 물론 여름방학 기간 중 4,5학년은 한글, 6학년은 파워포인트 취득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 8월 13일 대천여상에서 개최한 ITQ자격 시험에서 4명은 ITQ한글 종목에서, 9명은 ITQ파워포인트 종목에서 저마다의 노력으로 100%의 합격하여 오늘 인성조회 시간에 합격증을 전달했다.

이 저변에는 황00 방과후강사의 열정과 학생들의 강한 의지, 그리고 선생님들의 관심이 밑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다.

청남초는 작년에도 다수의 학생들이 ITQ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이는 전통이 되어 저학년 기초 단계부터 고학년 자격증반까지 계획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김00(6학년) 학생은 “하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컴퓨터 이외에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