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은 24일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천안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은 24일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연계 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한 대피 방법 숙달 및 화생방 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비상시 국민안전태세 확보 추진을 목표로 했다. 훈련은 13시 30분 화생방 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시작으로 14시 경보 발령과 동시에 대피하여 1층 중앙현관 앞 광장에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대피훈련은 적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전 직원이 머리를 보호한 채, 각 층의 대피유도요원 안내에 따라 비상대피로를 통해 교육청 내 대피소로 질서 있고 신속하게 대피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송토영 교육장은 "각종 위급한 사태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이고 예방하는 것은 모든 공무원의 의무이므로 천안교육지원청 직원 모두가 반복된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제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