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예산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예산 신암초등학교(학교장 김길례)는 8월 25일 행복 충전소 콘서트가 열렸다.

예산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행복충전소 콘서트’는 학교에서 공연예술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역예술인이 학교로 찾아와 공연을 연다.

“환경”을 주제로 이루어진 콘서트는 「뽁이의 바다여행」책을 중심으로 플랑크톤의 탄생, 흰 수염 고래와의 만남, 병든 바다 친구들 등의 풍부한 내용을 노래와 함께 전달했다.

학생들은 영상과 이야기, 노래로 이루어진 생생한 콘서트에 푹 빠져들었다.

오로지 신암초 학생들만을 위한 공연에 학생들의 얼굴에는 신기함과 행복함이 물들어있었다.

“잔잔한 이야기와 노래가 함께 하는 공연이라서 훨씬 재미있었어요.”, “멋있어요.”라고 학생들이 말했다.

신암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체험과 함께하는 공연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더 깨닫게했다.

뿐만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고 살아가야 할 환경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노력하고 행동해야 할지 생각하게 하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