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 천안시지회 무료급식소에서 취약계층에게 무료급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특수임무유공자회 천안시지회]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류제석 기자 = 특수임무유공자회 천안시지회(지회장 장윤창) 회원들은 지난 18일 우범지역 방범 순찰 활동, 8월 20일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천안시 일대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비상벨 점검을 하고 거리에 만취자들의 귀가 조치를 도왔으며 시설물 파손 여부를 체크했다. 또한, 천안역 인근 무료급식소에서 무료급식을 실시하여 봉명동 취약계층의 한끼 식사를 제공하고 마스크를 나눠주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천안시지회 회원들이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사진제공=특수임무유공자회 천안시지회]

정기적으로 우범지역 순찰, 무료급식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천안시지회 김영수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보훈단체로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지역민들께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