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예산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예산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영), 예화여자고등학교(교장 김경수) 40명의 여고생들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제14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자원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당초 휴가기간과 방학기간의 자원봉사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예산교육지원청의 협조로 관내 여고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이끌었다.

여고생들은 이른 아침 집결하여 개회식 준비, 점심식사 제공 및 정리, 폐회식 정리 등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예산여고 3학년 학생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많이 못했는데 이번 장애인 탁구대회 자원봉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