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예산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2022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 계절학교 및 방학 중 언어치료를 운영한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ㆍ초ㆍ중ㆍ고 특수교육대상자 중 신청학생 14명을 대상으로 △로봇 체험(초등) △방송댄스(중ㆍ고) △방학 중 집중 언어치료(유ㆍ초ㆍ중ㆍ고)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내 유ㆍ초ㆍ중ㆍ고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중 신청자 4명을 대상으로 △라탄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로봇 체험은 박단비 교사(고덕초), 우진석 교사(고덕초), 성현희 교사(수덕초), 이여름 교사(예덕초), 손제해 교사(금오초), 강전일 교사(천안일봉초)가 △VR 스포츠 △로봇ㆍ드론 축구 체험 등을 진행하며, 방송댄스는 이소은 강사(프리랜서)가 최신 가요 방송 댄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라탄 공예는 변정희 강사(루핸센트 공방)가 △트레이 만들기 △화병 만들기 등 라탄 공예품 만들기를 통해 쉼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예산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전문 언어재활사(강민지, 하남이)는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언어치료를 제공한다.

문추인 교육장은 “남은 계절학교 기간 동안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사회적 통합을 위해 다양한 계절학교 프로그램과 언어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