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청년 윤봉길 공연 관람 [사진제공=예산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은 지난 21일 윤봉길청소년단 학생 34명과 운영지원단을 중심으로 "청년 윤봉길"공연을 관람했다.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윤봉길청소년단은 1차 독립기념관 역사체험 마치고 이번에 2차 "청년 윤봉길"공연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군단위 최초 대통령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윤봉길 의사의 업적을 재조명한 공연이다.

특히나 공연 관람전 효창공원에서 삼의사 묘역을 참배하고 백범 기념관견학을 마치고 참여한 공연 관람이어서 자연스럽게 역사 속의 독립운동가인 남산 윤우의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공연에 직접 참여한 신암초 교사는 "여러 차례 윤봉길 의사를 주제로 한 공연이 있었지만 이번 공연은 우리 학생들이 조국 독립을 위해 애쓰신 여러 독립투사들의 헌신적인 나라사랑 정신과 열정을 느낄 수 있게 제작된 작품으로 기억남을 것 같다. 앞으로 예산교육지원청과 운영지원단을 중심으로 우리 아이들이 윤봉길 의사 뿐만 아니라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가를 알고 느끼고 공부하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남기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